[뉴스핌=황의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한전기술에 대해 단기적 실적보다는 장기적 수주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8000원을 유지했다.
정민규 애널리스트는 한전기술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66억원, 39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1.6%, 204.8%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 플랜트 부문의 실적이 부진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나 이는 계약시기 지연에 따른 것으로 3분기에 인식되지 않은 매출액은 4분기에 이연 처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정 애널리스트는 연간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터키 원전 수주 가능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형 원전의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수출이 이뤄질 경우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형 원전의 위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EPC(설계·구매·시공) 사업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화력 플랜트 부문의 수주 관련 매출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매출 성장 대비 제한된 인건비 상승률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봤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