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삼성증권은 12일 코스피지수 조정에 대해 "그동안 단기적으로 많이 올라 한꺼번에 조정을 받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금단 연구위원은 "외국인이 19거래일 동안 순매수하고 주가가 많이 오른 데 따른 조정을 한꺼번에 받는 것 같다"며 "여기에 원화 강세 등이 임팩트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와 중국의 5개년 계획 등을 앞두고 경기부양책보다는 긴축의 뉘앙스가 풍기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진 측면도 증시에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황 연구위원은 이러한 부분들이 맞물려 투자자들에게 차익실현 자극을 준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종목별로도 그간 많이 올랐던 IT나 자동차 등 주도주에서 조정을 받고 있다"며 숨고르기 장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외국인이 아시아시장을 선호하는 구도 자체는 변한다고 보기 어려운 데다 지난달 이후 코스피가 160포인트 정도 오른 점을 감안하면 1840선 정도에서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