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코스피지수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승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조정과정에서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 업종이나 자동차업종에 대해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박중제 토러스투자증권 스트레티지스트는 12일 "이날 하락은 중국의 지준율 인상 영향과 외국인의 매도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이 올랐던 데다 미국증시가 소강상태에 빠져 국내증시도 조정을 받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 가량 하락한 187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900대로 올라선 이후 4거래일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세를 이끌어온 외국인들이 현선물시장에서 동시에 매도로 돌아섰다. 현물시장 매도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상황.
박 스트레티지스트는 "하지만 상승 추세는 꺾이지 않았다"며 몇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우선 이날 중국의 지준율 이상이 긴축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라는 것. 제한적이고 한시적인 조치라는 해석이다.
또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설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생겼거나 모멘텀이 소멸되지도 않았다는 주장이다.
그는 "미국 연준이 11~12월중 양적완화 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로의 투자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박 스트레티지스트는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한다"며 "SK에너지 고려아연 등 에너지, 소재, 산업재 종목과 자동차(부품업체 포함)업종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