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계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8일 홍콩이 부채가 적고 재정 여건이 강력해 현재 'Aa2'를 부여하고 있는 홍콩 정부채권 등급을 상향 조정 대상에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Aa2'인 외화예금의 등급 상한과 'Aa1'인 외화채권 등급 상한 역시 상향조정 검토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홍콩의 재정여건은 세입 변동성에도 불구, 평가대상국들 중 가장 건실하다"면서 등급 상향조정 검토의 이유를 밝혔다.
무디스는 이어 중국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회복탄력성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홍콩의 신용등급 상향 검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무디스는 현재 'A1'인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 대상에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