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은행업종의 전반적인 주가 움직임이 상승강도를 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신영증권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10월 들어 은행주는 상승하고 있고 이러한 상승에는 PF대출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불식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PF대출 관련 추가 충당금이 5000억원 내외로 판단돼 실적 부담이 크지 않고 마진 하락폭이 10bp 전후로 추정돼 비교적 시장상황 대비 선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PBR 밸류에이션이 낮아 상대적으로 가격 매력이 부각되고 원/달러 환율 하락 등 은행주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3분기 순익도 2.1조원 규모로 전망돼 2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자산 클린화와 실적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기라 할 수 있으며 주가도 여기에 화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책금리 인상 및 환율의 추가적인 하락 등으로 은행주 주가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이 더욱 조성되면 주가의 레벨업 강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선호주로 기업은행, 부산은행 외에 하나금융지주를 추가로 제시했다.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PF대출 관련 충당금이 미미할 것으로 보여 이익전망이 양호하고 PBR 밸류에이션이 낮고 자산건정성도 우수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