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철강주들이 원화강세와 예상을 웃도는 미국 경기지표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철강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88.91(2.70%) 오른 7185.04를 기록하고 있다.
POSCO가 전날보다 1만 2000원(2.27%) 오른 54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제철이 4000원(3.60%) 상승한 11만 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들 매수상위 창구에는 CLSA와 골드만삭스, CS 등 외국계 증권사들과 삼성, 미래에셋, 대우 등 국내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이밖에 동국제강(4.10%) 현대하이스코(3.30%) 세아제강(1.21%) 대한제강(1.36%) 등 중소형주들도 상승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증권 김현태 연구원은 "전날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 경기지표 발표로 증시가 오르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듯하다"며 "미국 경기지표가 개선되면 경기에 민감한 철강주들은 강세를 띠게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매크로 측면에서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는 점도 호재라고 분석했다. 그는 "원화과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매크로 변수들이 철강에 우호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철강주들이 대부분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증시에도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