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현대모비스의 '명품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12개월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현대모비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4306억원, 4706억원으로 올해 최대 성수기였던 3분기와 유사할 것"이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19.7%, 32.2% 늘어나 분기실적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호조, 신차효과에 힘입어 부품제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호조를 보이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환율 여건 호조에 따라 A/S부문의 영업이익률도 긍정적이라는 것.
3분기 세전이익 또한 중국 유럽 미국 등 주요 해외생산법인 실적과 현대차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인해 48.9% 급증한 7998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
박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의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1조 8037억원, 2조 5386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대비 28.6%, 57.2% 각각 증가하는 것.
그는 "평균 원/달러 환율이 전년대비 9.8% 절상됨에도 2009년과 비슷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것"이라며 "A/S 및 CKD 수출, 핵심전장 부품 등 고수익 사업부 이익 기여가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