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기아차가 4거래일 연속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해외시장으로의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기업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5일 오후 2시 34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550원(1.44%) 오른 3만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 8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특히 외국계의 '사자'가 돋보인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37만 9920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우리투자, 미래에셋, 키움, 동양 등 국내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최근 기아차의 내수시장 판매가 양호해 현대차보다 성장성을 높게 보는 것 같다"며 "앞으로 스포티지, K5 등이 미국 등 해외 주요시장에 속속 출시되는 점도 호재"라고 설명했다.
해외시장에서 신모델 판매 비중의 상승세가 예상되는 데다 이로 인해 기아차의 실적 개선 또한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또 그는 기아차가 이날 '2011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판매한다고 밝힌 것 또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