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호주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나섰다.
5일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은 10월 통화정책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4.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장의 주요 이코노미스트는 호주 중앙은행이 이번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RBA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중국 경제의 성장세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경제는 완만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RBA 측은 "금융시장의 여건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평가하면서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으로 2.75%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주 중앙은행이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외환 시장에서 호주달러의 가치는 달러에 대해 급하게 하락했다.
한국 시간 12시 42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95.84센트로 뉴욕장 후반 96.73센트에 비해 0.92%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