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삼성테크윈이 삼성탈레스와 손잡고 방산 부문 공동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탈레스와 삼성테크윈은 양사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125 mm 견인포 자주화’ 개량 사업 이외에도 독립국가연합(CIS) 주 요국가와 전 세계 수요처를 대상으로 성능개량사업(PIP) 사업 수주 영업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방산 부문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삼성탈레스의 지분을 인수한 주요 목적 가운데 하나”라며 “국가적 차원에서도 집중육성하는 만큼 중요성도 더해져, 현재 전 세계 각지에서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탈레스의 사격 통제장치가 주로 탑재되고 테크윈의 장전기술 등이 결합돼 두 기업이 기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주포’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가 높다.
삼성탈레스가 주 계약자로서 최근 수주한 양산규모 2억불 규모의 카자흐스탄 ‘152 mm 견인포 자주화’ 개량 사업은, 삼성테크윈이 삼성탈레스 지분(50%)을 인수한 이후 첫 해외 수출 실적으로 두 기업의 시너지를 통한 해외 수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에서 삼성탈레스는 사격통제장치를 개발하고, 삼성테크윈은 구동장치와 장전장치를 개발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