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 환율이 하락했지만 현물환 기준으로는 올랐다.
스페인과 아일랜드의 경제 불안으로 인해 유로존을 둘러싼 위기감이 다시 고조되며 미 달러화가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5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5.50/1126.50원으로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29.00/1129.50원에 비해 3.50/3.00원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1128.50원, 저점은 1126.00원이었다.
하지만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30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24.7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 종가 1122.30원에 비해 2.40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하며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8.41p 하락한 10,751.27로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나타나면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유로/달러는 1.3682달러, 엔/달러는 83.37엔으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