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이번주에도 외국인 주도의 우호적인 수급 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코스피지수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으나 급격한 상승이 나타나면 적극적인 매수 가담을 자제해야한다고 권고했다. 또 주도주 보다는 소외주로 시각이 돌려보는 게 낫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오재열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일 "실적시즌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중립 변수 이상"이라며 "환율전쟁 지속으로 원화의 강세 기조 유지되고, 이로인해 외국인 주도의 우호적 수급구조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이번주 증시가 시세를 분출하는지 여부를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세분출 즉, 주가가 급격히 오를 경우 지수의 오버슈팅(Overshooting)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 이 경우 지수고점을 추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지만 기대수익률이 높은 반면 시세형성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했다.
오재열 팀장은 "시세에 순응하되 공격적 비중확대 자제해야한다"며 "시세분출시 소외주군으로의 매수세 확산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기존 주도주의 가격부담이 존재하므로 소외주로의 매수세 확산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시세분출이 아닌 점진적 상승시 상승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그는 내다봤다.
투자전략에 대해 그는 "업종별 분산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사하되 섹터 및 업종내 종목은 슬림(Slim)화 할 것"을 권유했다.
주목할 종목으로 △ 기존 주도주(현대차, 한국타이어, 현대미포조선, STX엔진, 롯데쇼핑, 대우증권, 삼성카드, 한전기술) △ 중국 국경절 연휴 및 12,5관련주(두산인프라, 모두투어, 진성티이씨) △배당관련주(KT, 웅진씽크빅) △ 실적시즌에 따른 EPS 상향종목(다음, LG생명과학, 한라공조) △ 이익추정치 하향조정이 미리 반영된 IT 등 소외주(삼성전자, 하이닉스, 외환은행) 등을 꼽았다.
다음은 IBK투자증권의 작성한 주간 증시 체크포인트.
-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 지속되며 KOSPI 1,880P 선 근처까지 상승.
외국인, 최근 19거래일 동안 단 2일만 매도하고 연일 매수세(4.4조원), 연기금 역시 9,200억원 정도 순매수
- 10 월 증시, 시세분출에 대한 기대감 점증
KOSPI, 8월 30일 이후 5일선 따라 계단식 상승세(22 거래일 중 지수하락일수 5일에 불과) → 주도주에서 소외주로의 매기확산 →시세분출 기대감 점증
: 20일이격도 103%이나 투자심리선 70~80% 수준 지속 등으로 기술적 부담 존재
: 주도주(자동차, 조선, 기계, 유통, 증권 등)의 선별적 상승과 더불어 소외주로 매기 순환. 주도주의 시세가 붕괴되지 않는 한 최근 지수 상승세 지속 전망
: 동시에 소외주(IT, 은행 등)로의 매수세가 확산될 경우 KOSPI의 시세분출 가능
- 중국 증시 국경절 연휴로 휴장(~7 일) → 선행적 조정을 보인 만큼 상승 반전 기대.
:PMI제조업지수(10/1일) 예상치 상회, 중국정부의 연휴전 은행권에 유동성 공급, 우려보다 약한 부동산 안정조치 등을 감안할 때 정책적 불확실성 완화
: 국경절 연휴 이후 예정(15일 이후)된 12.5 계획(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주목
: 위안화의 절상가능성에 기댄 헤지펀드가 홍콩에 집중(중국은행이 발행한 55억 위안 규모의 채권 응찰률 5.5배)되고 있다는 소식은 중국증시에 긍정적
- 건전한 조정을 거치고 있는 미국, 독일 등 글로벌 증시
: 독일과 미국 증시, 아일랜드 은행 및 스페인 등의 신용등급 하향과 유로화의 급등 등의 영향으로 10거래일 동안 상승일수는 2,3일에 불과. 미국과 독일 모두 추가상승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나 건전한 조정으로 판단
: 향후 발표될 거시경제지표(1일 ISM 제조업지수, 개인소득/소비, 건설지출, 4일 제조업주문, 5일 ISM비제조업지수)내용에는 주의 필요
: 하지만 다우지수 기준으로 10,400~10,500P대의 지지가능성 여전히 유효, 일시적 눌림목 거친 뒤 재상승이 예상되며 재상승시 직전 고점돌파도 가능할 전망
-시세분출시 시장 대응전략. 실적시즌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중립변수 이상 전망, 환율전쟁 지속으로 원화의 강세 기조 유지 → 외국인 주도의 우호적 수급구조 지속 전망
: 시세분출 여부주목: 시세분출시 지수의 Overshooting 가능성 존재 → 지수고점 추정이 쉽지 않을 수 있으며, 기대수익률이 높은 반면 시세형성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는 점 주의
: 시세에 순응하되 공격적 비중확대 자제, 시세분출시 소외주군으로의 매수세 확산 가능성 주목(소외주로의 매수세 확산 의미, 기존 주도주의 가격부담이 존재한다는 의미)
: 단 시세분출이 아닌 점진적 상승시 상승기간 연장 가능
- 업종별 분산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사하되 섹터 및 업종내 종목은 Slim화 전략 권유
:기존 주도주(현대차, 한국타이어, 현대미포, STX엔진, 롯데쇼핑, 대우증권, 삼성카드, 한전기술), 중국 국경절 연휴 및 12,5관련주(두산인프라, 모두투어, 진성티이씨), 배당관련주(KT, 웅진씽크빅), 실적시즌에 따른 EPS 상향종목(다음, LG생과, 한라공조), 이익추정치 하향조정이 미리 반영된 IT 등 소외주(삼성전자, 하이닉스, 외환은행) 등 주목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