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직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에 기록한 51.7에서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앞서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52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신규 주문 지수가 56.3으로 직전월 53.1에 비해 3.2포인트 상승했으며 고용지수 역시 52.4.로 0.7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중국의 PMI 지수는 19개월 연속 50포인트를 상회했다. 이 지수는 50선이 경기 확장세 여부를 시사하는 기준선이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의 장 리췬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표 결과는 중국의 성장 모멘텀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빠른 경제 성장세가 기본적으로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부의 부양책이 향후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며 시장이 주도하는 수출과 투자, 소비가 이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HSBC가 집계한 9월 중국의 PMI 역시 52.9로 직전월인 8월의 51.9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하며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