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삼성전자가 3분기에 2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한편 4분기 실적 악화 우려는 커지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5.05조원을 기록하면서 2분기 대비 0.8% 상승하면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3분기에 42.6조원의 매출과 4.42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전 분기에 비해 매출과 순익이 각각 2분기에 비해 12.4%, 7%씩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도체 부문은 전분기 대비 이익이 늘어나고, LCD와 디지털미디어는 패널가격 하락과 가격 경쟁의 여파로 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통신 부문은 갤럭시S효과로 영업이익 1조원대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3분기 판가 상승률을 반영했을 때 과거처럼 마케팅 비용으로 인한 4분기 이익률 하락은 재연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4분기에는 큰 폭의 실적악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4분기 삼성전자가 4.1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3분기대비 고전하는 한편, 이익을 개선하기 까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모될 것으로 우려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