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빠른 시간 내에 조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고객관리를 강화하고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의 5대 단기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또 은행 여신심의위원회의 구성원으로 준법감시인을 참석시켜 여심심사 과정에서의 외압 발생 여지를 차단하기로 했다.
30일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지주 비상대책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며 단기간의 영업 정상화를 위해서 ▲ 고객 관리 강화 ▲ 대외커뮤니케이션 강화 ▲ 직원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사기진작 ▲ 경영관리 기능 강화 ▲ 경영진 리더십 지원을 5대 핵심 영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여신의사결정 과정에서 외압이 발생할 여지를 차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은행 내 여신심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여신심의위원회’의 구성원으로 ‘준법감시인’을 참석시키기로 했다.
준법감시인은 여신심사과정에서 은행 내규와 외규를 비교해 절차상의 하자나 외압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공정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여신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절차상의 준법여부를 점검한다.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면 준법감시인은 은행장과 감사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이외에도 ▲ 전결권 체계개선 및 하부이양 방안 ▲ 영업점 평가체계 개선 ▲ 체계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추진 방안 등을 자체 검토와 내부 전문가의 리뷰를 거쳐 공식적인 추가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비대위는 조직 내부안정과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영업 정상화를 위해 신한지주 임원과 각 그룹사별 주요 임원 및 실무자들로 구성된 한시적 조직(TFT)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