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대증권 이태경 애널리스트는 "코리안리의 적정주가는 2011년 4월 예상 주가순자산배율(PBR) 1.23배에 불과하다"며 보험업종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코리안리는 올 8월 매출과 수정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8%, 15.2% 증가했다.
△해외부문 질적 개선 △채권매각 등 투자영업 호조 △사업비 지출 감소 등의 효과가 컸다.
이태경 애너리스트는 "2010회계연도 5개월간의 누적 수정순이익은 이미 1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사상최대 이익을 3년 연속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해외부문의 손해율은 60%대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며, 보험료를 먼저 받고 보험금을 나중에 지급하는 사업 구조 때문에 환율 하락 역시 코리안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8월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하는 등 해외부문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는 환율하락 영향이 있고, 2년 이상 지속된 재보험시장 공급초과 상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종합해 현대증권은 코리안리에 대해 적정주가 1만 60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