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국내 최초 마운틴 파쿠르(Mountain Parkour) CF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CF는 젊은 두 남녀가 울창한 숲 사이를 거침없이 달리며 쓰러져 있는 나무를 가볍게 뛰어넘고, 아찔한 높이의 바위와 바위 사이를 점프해 이동한다. 또 중력을 무시한 듯 가파른 절벽을 두 발만으로 힘차게 거슬러 올라가며 곡예에 가까운 동작으로 텀블링을 한다.
일반 사람들은 흉내내기도 힘든 이 동작은 1990년대 말 유럽에서 처음 개발되어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 ‘파쿠르’(Parkour)에 바탕을 두고 있다. 파쿠르는 주변의 모든 지형 지물을 이용해 맨몸으로 빌딩을 오르고, 과감하게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등 고난도 기술의 스포츠다.
특히 이번 CF에서 라푸마는 도심이 아닌 산에서 파쿠르를 구현한 ‘마운틴 파쿠르’를 선보였다. '마운틴 파쿠르' 를 통해 산을 오르내리며 산행 시 마주치는 장애물과 같은 자연환경 요소들을 정복의 대상이 아닌 함께 즐기는 대상으로 보는 라푸마의 철학을 표현한 것이다.
한편, 이번 라푸마 TV CF촬영은 LA에서 북쪽으로 4시간 떨어진 론파인(Lone Pine) 지역에서 이틀 동안 이뤄졌다. 미국 내 파쿠르팀 중에서도 산악 지역에서의 마운틴 파쿠르가 가능한 고도의 기술을 가진 트레이서(Traceur-파쿠르 훈련자)를 엄선하여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