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토해양부는 4대강살리기사업 등 주요 사업으로 구성된 2011년 예산안을 23조4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과정을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내년 예산규모는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23조8000억원보다 4000원 감소했으며, 올해 예산 24조1000억원보다는 7000억원 감소한 규모다.
내년 예산 23조4000억원 중 사회간접자본(SOC)은 23조원이다. 이중 4대강살리기사업에 3조3000억원이, 그리고 도로·철도 등 SOC에는 19조7000억원이 편성됐다.
국민주택기금은 올해보다 1조2000억원 많은 17조800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이 중 보금자리주택 예산은 9조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7000억원 늘었다.
부문별 예산을 보면 4대강살리기 본사업을 내년까지 완공하고,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의 종합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수자원부문의 예산은 올해보다 1000억원 늘어난 5조2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철도부문에 대한 예산은 고속철도 추진사업 등으로 올해 4조2000억원보다 7.1% 늘어난 4조5000억원 수준으로 편성됐다.
도로 부문의 경우 완공위주․혼잡구간 정비에 우선 투자하고, 신규 사업을 전면 중단하는 등 구조조정을 감행해 올해보다 8000억이 줄어든 6조9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주택부문 예산은 올해 1800억보다 17.4% 증가한 2114억원, 국민주택기금 지출규모는 17조8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산업단지 부문은 9083억원, 건설․교통․해양 R&D 분야는 6095억원으로 편성됐다.
또 여수엑스포 박람회장 조성 등의 예산으로는 올해 3350억원보다 21% 증가한 4055억원으로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