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중국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으로 해외여행자들에게 일본여행자제를 촉구했다"며 "이 같은 갈등 국면은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와 파라다이스 GKL 하나투어 등 중국 관련 레저·엔터테인먼트 관련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8월 한국이 중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중국인 관광비자 발급요건을 완화한 것과, 중국이 상대적으로 일본보다 한국을 편한 나라로 인식하고 있는 것 역시 이들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이슈의 최대 수혜주는 호텔신라일 것"이라며 "중국인 면세점 매출비중이 지난해 하반기 2%에서 올해 상반기 7%를 상회하는 등 중국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GKL과 파라다이스 역시 낮은 좌석가동률을 올려 고정비를 커버할 수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해외여행업체인 하나투어도 장기적으로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