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자 가장 큰 옥수수 수입국 가운데 하나인 한국이 헤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공급량 확보에 나선 것이면서 또한 러시아 흑해 지역의 가뭄으로 사료용 소맥의 인도 일정이 지연된 데 따른 대비책으로 평가된다.
이번달 옥수수는 기초 운임가격을 포함해 1톤 당 278~282달러에 거래됐고,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12월물에 대해 약 250센트 높은 수준에서 일부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시장 딜러들은 전했다. 현재 한국으로 선적되는 옥수수 가격은 톤 당 290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무역업자들은 올해 미국에서의 곡물 수확량이 기록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옥수수 가격 하락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료용 밀 공급량의 부족이 옥수수 수요 증가로 이어져 옥수수 가격이 부셸 당 5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5일 시카고선물거래소의 옥수수 12월물은 11.5센트, 2.4% 오른 부셸당 4.9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