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시장에서 가장 긴 투자 기간을 가진 펀드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신탁'. 이런 가운데 우리자산운용이 '백년 펀드'를 출시해 평생 자산관리를 통한 부의 축적 수단으로서 펀드 투자를 제안한 것이다.
우리자산운용은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 자자손손 백년투자 펀드'를 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차문현 대표는 "이제 펀드업계도 세계 14위 수준을 자랑하며 선진국 초입 단계인 만큼 업계도 자신들의 이익만 고집하기보다 자자손손 누릴 수 있는, 고객을 위한 진정한 장기투자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펀드의 아이디어 역시 어릴 때부터 자금을 관리해 부를 축적, 다음 세대로 전달해야 한다는 차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
그는 펀드 시장 성공을 위해서는 장기투자가 안착돼야 한다고 단언했다.
차 대표는 "장기투자를 고객의 마음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펀드업계가 외면받지 않고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이라며 "백년펀드 또한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진정한 장기투자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을까, 진정 필요한 상품은 무엇일까하는 고민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업종 대표 우량주로 구성된 블루칩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블루칩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중 업종 대표 1,2위 종목에 동일가중 방식으로 투자하는 지수를 뜻한다.
펀드의 성과가 KOSPI보다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낮을 경우 3% 수준까지 우리자산운용의 성장형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KOSPI대비 지속적인 초과 수익를 추구하도록 설계했다.
차 대표는 "진정 장기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우리자산운용의 마음을 담은 상품"이라며 "고객들에게 장기투자문화의 붐을 일으키고 고객과 성장하는 평생 자산관리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자손손 백년펀드'는 우리은행,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