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신상품 공개행사에서 선보인 E7, C7과 C6 신형 버전은 3년전 아이폰이 처음 도입한 후 트렌드로 굳어진 터치스크린에 노키아의 최신 심비안 소프트웨어를 장착하고 있다.
올해 연말 홀리데이시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인 이들 신형 스마트폰 가격은 세금과 보조금을 제외하고 대당 260~495유로로 책정됐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40%를 장악하고 있는 노키아는 핸드폰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나 가장 이윤이 높은 고급 핸드폰 시장의 상당 부분을 애플에게 잠식당했다.
노키아의 니클라스 사반더 판매담당 최고책임자는 "그동안 고급 핸드폰 부문에서 약간 빛을 잃었으나 신형 제품들로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노키아의 신형 핸드폰 공개 행사장에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올리-페카 칼라스부오와 그를 대신할 스티븐 엘롭 모두 불참했다. 노키아는 지난 주 CEO교체를 발표한 바 있다.
유럽증시의 폐장을 40여분 앞둔 오전 10시49분(뉴욕시간) 현재 노키아의 주식은 3.48% 떨어진 7.62유로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