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사장은 14일 홍콩 인터콘테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미러리스카메라 NX100 발표회에서 “과거에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주력해 왔지만, 콤택트 디카와 DSLR 시장의 틈새 시장의 가능성에 투자를 결정하고 NX10에 이어 이번 NX100을 출시하게 됐다”며 “미러리스 시장에서 세계 리딩컴퍼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삼성의 카메라 사업의 차별성은 우수한 에코시스템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사진은 앨범에만 담지 않고 인터넷을 활용해 디지털로 저장하고, TV와 휴대폰 등 다른 기기에 접속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은데, 이러한 네크워크에 삼성의 강점이 있다”며 “이러한 에코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데 삼성의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 카메라보다 무게를 줄이고 가격을 낮추면서도 DSLR 카메라 수준의 화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콤팩트 카메라와 DSLR의 중간 성격이다.
삼성은 기존 콤팩트 디카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앞으로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성수 삼성전자 상무는 “지난해 말 콤팩트 디카 시장에서(일본 제외) 삼성의 세계 시장 섬유을은 11%에서 올 상반기 13%까지 올랐다”며 “앞으로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하는게 목표다”고 밝혔다.
디자인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드러냈다.
황충현 삼성전자 상무는 “NX100의 디자인은 각이 없는 굉장히 부드러운 곡선이다”며 “여성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봐도 크게 틀리말은 아니지만 성을 초월해서 오브제를 느낄수 있는 자랑스런 디자인이다”고 설명했다.
황 상무는 “직선이나 박스 타입에 머물렀던 기존 디자인과 비료해 NX100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기자 2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홍콩 톱 모델 Gaile Lai(게일레이)와 세계적인 전문 사진작가 Tyrone Turner(타이론터너)가 참석해 NX100 사용 후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