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TB투자증권 오진원 애널리스트는 "추세적인 이익 증가에도 2위권 손보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6배에 불과하다"며 "이익 확실성을 감안하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이고 지엽적인 손해율 이슈, 내재가치(EV) 내 신계약 마진 논란 등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구조적인 이익의 레벨업과 확실성에 초점을 두고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5년간 2위권 손보사들의 장기경과 보험료 성장률은 연평균 20.6%에 달해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고 오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그는 "매출과 이익이 다소 이연돼서 반영되는 장기보험의 특성상, 향후 3년간 운용자산의 복리효과에 따른 스노우볼 이팩트(Snow ball Effect)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 애널리스트는 3분기 이후 제도변경이 되면 장기 신계약이 견조하게 되고, 손해율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오 애널리스트는 생보주보다 손보주의 이익 증가 규모와 속도, 밸류에이션 매력에 있어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손보주는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이익 규모 레벨업이 예상되고 조달비용(funding cost) 하락에 따른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오 애널리스트는 손보주 가운데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를 최선호주(Top Picks)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