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보 연구원은 “특별한 재료가 나와서 1800을 넘은 건 아니다”며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주요 이벤트가 끝나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국내 경제상황이 양호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그는 “물가상승 압력이 높은 데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국내 경제 펀더멘털이 튼튼한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수급 역시 외국인에게 일방적으로 흔들리던 예전과 다르게 개인, 연기금, 투신 등으로 자생력을 확보했다고 곽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 1800선 안착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분위기 상으로는 1770~1780 저점에서 올라갔기 때문에 안착 가능성이 높다”며 “아직은 확인이 필요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수가 앞으로 얼마나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새로 주식을 사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픈 상황”이라면서도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서둘러 주식을 팔 필요는 없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