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가 상승할 경우 추가 하락의 여지도 있지만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과 당국의 개입경계감, 유로존 우려 지속 등 상승요인도 상존해 환율의 상하단이 제한될 것이기 때문이다.
10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횡보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코스피 상승시 1160원대 초반까지 추가하락 가능성이 있으면서도 당국개입경계감, 기준금리 동결, 유로존 우려 등의 상승 요인이 있고 이경우도 1170원대 저항이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한편, 간밤 9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69.00/1170.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73.00/1173.50원에 비해 4.00/3.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67.7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67.40원에 비해 0.30원 높은 수준이다.
이에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1.00~1171.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