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는 세계경제에 대해 신흥시장국 경제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선진국 경제에 대해서도 미국 등에서 성장세 둔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기는 했지만 대체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세계경제는 주요국 경기의 변동성 확대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빠뜨리지 않았다.
국내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여전했다.
금통위는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고, 수출도 계속 호조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소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용사정 마저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개선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경기는 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금통위는 또 소비자물가 상승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 현재는 2%중후반 수준에 있지만 앞으로 경기상승세 지속에 따른 수요압력 증대 등으로 상승압력이 계속 커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주택매매가격이 수도권은 하락하고 지방은 상승하는 현상이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금통위는 또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우리 경제가 금융완화기조하에서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용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