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금일인 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패션업체 한섬 인수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날 논의된 내용은 추후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이사회에는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 및 김세대 SK네트웍스 컴퍼니사장, 박영호 이사회 의장 외 사외이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달 10일 한섬 인수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공식화 한 바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가격이나 인수 방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왔다.
현재 시장에서는 인수가로 3700억원 안팎을 예상하고 있으며 정재봉 한섬 대표 및 특수관계인 지분 34.64%를 사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사회에서 어느정도 구체화될 지 업계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오늘 이사회가 예정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안건은 이사회 맴버 외에는 알기 힘들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한섬은 마인·타임·시스템 등의 여성 의류 브랜드와 타임 옴므·시스템 옴므 등의 남성 의류 브랜드를 갖고 있다. 연간 매출은 4000억원 수준이다. SK네트웍스가 한섬을 인수하게 되면 단숨에 이랜드, 제일모직, 코오롱, LG패션에 이어 업계 5위로 올라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