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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페이톤…놀라운 디자인, 향상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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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한용 기자] 폭스바겐의 공식 수입사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7일 호화 세단 페이톤을 출시했다. 신형 페이톤은 개선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더해진 차량이다.

신형 페이톤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고유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가운데 품위와 강렬함을 더했다는 평이다. 신형 페이톤은 람보르기니, 아우디 R8 등 스포티한 차량을 디자인했던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가 디자인을 맡았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 모델에 4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4Motion)과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돼 악천후 상황에서는 물론 고속주행이나 코너링 때도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레이더 시스템을 이용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간거리 조절)은 차량의 가속 감속이 계속되는 경우 가속페달이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앞차를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론트 어시스트 기능은 전면 추돌 상황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며, 이때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도 최대한의 브레이킹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비다. (V8 4.2 LWB 모델)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본사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장착되는데, 한글 지원이 되는 8인치 터치스크린에 MP3와 동영상 플레이 기능, 블루투스, 지상파 DMB / DAB는 물론 후방 카메라 디스플레이까지 가능하다.

신형 페이톤은 총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최첨단 커먼레일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V6 TDI 디젤 모델 및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V8 4.2 NWB(노멀 휠베이스) 그리고 V8 4.2 LWB(롱 휠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240마력의 V6 3.0 TDI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최고속도는 237km/h에 이르며, 특히 1500~30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51kg.m에 달하는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 디젤 드라이빙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공인 연비는 9.9km/l이며,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NWB(노멀 휠베이스)와 LWB(롱 휠베이스)의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V8 4.2 가솔린 모델의 최대 출력은 335마력(6,500rpm)이며, 최대 토크는 43.8kg.m(3,500rpm)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6.9초이며, 안전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공인 연비는 6.6km/l로, TDI 모델과 마찬가지로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페이톤은 폭스바겐이 가진 모든 기술력이 총동원된 최고급 명차다. 그만큼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하며, 신형 페이톤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V6 3.0 TDI 모델은 9130만원이며, V8 4.2 NWB(노멀 휠베이스) 모델이 1억1280만원, V8 4.2 LWB(롱 휠베이스) 모델은 1억 3790만원이다. (모두 VAT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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