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김연순 기자] 신한은행한테 피소를 당한 신한지주 신상훈 사장이 지주사가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침 나절에는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금융개혁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가 이를 마치고 본사로 출근했다는 것이다.
일단 스스로 사임 등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인 셈이지만, 고소 사태로 부담스러운지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간 이후에는 혼란을 피해 외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 사장은 오전에 삼성동에서 열린 외부 행사에 참석해서 아침에는 출근하지 못했다"며 "그렇지만 행사를 마친 뒤에 본사로 출근을 했다"고 확인했다.
이어 그는 "본사 출근 이후 업무를 보다 점심 식사하러 가셨다”면서 “그 이후에는 일정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신상훈 사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와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공동주최한 '금융개혁 컨퍼런스'에 참석했었다.
이날 G20 정상회의 준비위 관계자는 "신상훈 사장이 오전에 신흥국 금융 컨퍼런스 등록절차를 마쳤다"며 행사 참석을 확인했다.
신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 두번째 세션인 '금융위기와 G20의 규제개혁'이슈에 금융권 인사로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