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의 경기 상황이 기대보다 나아졌는가에 대해서는 "나아졌다 아니다는 기대에 따라 다르다"며 말을 아꼈다.
3일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는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FSB 공동주최 '금융개혁 컨퍼런스' 오찬연설을 마친 뒤 "전날 발표된 IMF 리포트가 통화정책 결정에 참고가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 리포트를 보진 못했지만 당연히 참고가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미 두달 전에 말했던 내용이 이제야 정리되서 나온 것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기도 했다.
전날 IMF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6.1%로 상향조정하고 "한국의 정책금리는 매우 완화적"이라며 "한국의 중립금리 수준은 현재보다 200bp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국의 경기가 나아지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경기가 나아진 다는 것은 기대가 어땠는가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