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미국채 수익률이 크게 오른데다 금통위에 대한 부담도 확산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초반 매수를 확대하면서 낙폭이 일부 되돌려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26분 현재 111.90로 전날보다 4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9틱 하락한 111.85에 출발한 뒤 111.80까지 밀려났지만 이내 낙폭을 줄이며 111.92로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들은 127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도 680계약을 순매수중이다. 순매도를 보였던 증권은 200계약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보험은 1970계약을 순매도중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했지만 선반영했다고 보는 건지 크게 밀리진 않는다"며 "5년쪽에 사자세가 강한것도 이유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의 이탈조짐도 없고, 미국의 고용지표도 감소하는 쪽으로 나와 금요일 지표에 대한 기대도 있다"며 "대기수요가 들어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장의 폭등을 걱정했는데 선반영한 건지 크게 움직임은 없다"며 "금통위까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낙폭을 되돌리는 속도가 좀 빨라 보인다"며 "111.90전후로 움직이겠지만 만일 낙폭이 커져 111.70대가 지지되지 않는다면 111.50까지도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일단 약하게 출발했는데 외국인이 매수를 하고 있고, 전날 가격조정이후 대기매수도 유입되는 듯하다"며 "일단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