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2일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반등 시점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된다면 향후 국내 증시의 방향성은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이 주는 영향보다 중국의 긍정적인 영향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중국과 국내 증시, 미국과 국내 증시 수익률 간의 상관계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중국 증시와의 상관관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즉 현 시점은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
또한 조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외의 호조를 보일 경우에도 긍정적인 움직임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주말 고용지표 등 중차대한 경제 지표가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일 반등 여부를 떠나 당분간은 경제 지표와 관련된 관망세 그리고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조 연구원은 종목 선택에 있어서도 중국 증시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판단되는 종목을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SK에너지와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한화,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