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IB 순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입니다"
신한금융투자(www.goodi.com) 이휴원 사장은 1일 사명 변경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IB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한은행 IB 담당 부행장 출신인 이 사장은 취임부터 IB를 강조해왔다.
그는 "그 동안 2008년 금융위기 뒷처리로 적극적인 IB를 펼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다만 현재는 리스크관리 전반에 대한 과감한 수술로 리스크관리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정비된 내부시스템과 신한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IB 순위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는 것.
이 사장은 "지난 1년은 사명변경을 통해 신한금융그룹과의 일체감을 확보하고 금융투자회사에 걸맞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시간들이었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성환태 전략기획본부장은 "금융위기 뒷처리 등으로 지난해 실적이 업계 10위권 밑으로 떨어졌었다"며 "다만, 올해 상반기 실적은 업계 7위 수준으로 연말까지 분말하면 5위 정도까지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역시 IT시스템 투자, 사명변경 관련 광고 등으로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에 실적의 손실이 있지만 외형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사장은 사명 변경 후 1년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융투자란 이름이 아직도 우리에게 생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근 자체적으로 실시한 브랜드인지도 조사에서 굿모닝신한증권에 인지도를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또 일본계 금융기관인 노무라도 올해 본격적인 국내 영업을 시작하면서 노무라금융투자란 사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기업들도 이런한 추세를 따라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해외 유명한 기업이나 사람들을 보면 어릴 때 칭찬을 많이 받아서 훌륭하게 성장했다"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에 대한 많은 칭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기자 간담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