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7월 LIG손보의 수정순이익은 117억원을 기록,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했다.
그는 "이같은 실적은 계절성을 감안하면 정상적인 수준"이라며 "신계약 금액의 경우 115억원으로 집계돼, 실손보험 특수를 제외할 경우 이미 정상화됐다"고 판단했다.
보장성보험 비중은 55%대로 상승했으며, 장기 원수보험료는 유지율 개선에 힘입어 4~7월 누계로 25.7% 증가했다.
지난해 추가상각 532억원의 여파로 사업비율이 38.6%까지 증가했기 때문에 합산비율의 경우 지난해 대비 10.3%p 하락했다.
사업비율은 정상 수준인 23%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손해율은 여름철 사고율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78.1%를 기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자차손해율의 경우 8월 태풍, 휴가철 등의 계절성 요인이 있긴 하지만, 8월을 정점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재원인 운용자산은 전년비 18.7% 증가하며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2위권 보험사의 펀더멘털 흐름이 비슷한 가운데 특별한 색깔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것이 최고 약점"이라면서 "하지만 체력 대비 저평가된 것은 분명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17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