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K-IFRS 조기적용법인 29개사의 상반기 영업실적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15조 8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조 15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2% 늘었고, 순이익은 14조 5775억원으로 151.45% 급증했다.
이는 K-IFRS를 도입하지 않은 565개 상장사의 영업이익 증가율(79.66%)보다 높은 수치이며, 매출액과 순이익 증가율인 15.11%, 124.22%도 넘어서는 수준이다.
또한 K-IFRS 조기적용 기업들의 상반기말 부채비율은 81.84%로 지난해 말(82.98%)보다 1.14%포인트 감소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영업이익(9조 4200억원)과 매출액(72조 5300억원), 순이익(8조 2700억원) 모두 1위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4253.75%, 5823.47% 급증한 것으로 집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