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에 따르면 2016년까지 향후 7년간 총 310만대(약 3000억원)의 차량용 등속조인트를 공급키로 했다.

등속조인트는 엔진과 변속기로부터 나오는 동력을 바퀴에 일정하게 전달해주는 동력전달장치로 이번에 현대위아가 GM에 공급하는 310만대는 제품을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길이가 약 3100km로 이는 서울-부산 구간을 4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등속조인트 부문 국내 최대 및 세계 4위 생산업체인 현대위아는 GM의 공식 부품공급사로서 2006년부터 미국내 GM공장을 비롯하여 국내 GM대우, GM 인도공장 등지에 등속조인트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영업활동을 더욱 강화하면서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 GM공장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위아가 GM, 르노그룹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에 대규모 차량부품과 설비를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세계적 자동차 기업에 부품을 확대 공급함으로써 현대차·기아차에 크게 의존하던 거래처를 다변화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해외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