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1.6%로 하향 조정됐지만 시장의 전망치인 1.4%보다 높았고, 벤 버냉키 미국 연준 의장이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둔화됐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경기를 부양키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들을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언하자 뉴욕증시가 1만선을 회복하는 등 투자심리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29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92.00/119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97.00/1199.00원에 비해 5.00/6.00원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1201.00원, 저점은 1192.00원이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0.5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96.60원에 비해서는 6.05원 낮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는 버냉키의 발언으로 상승하며, 다우지수는 전날대비 164.84p 오른 10150.65를 기록하며 다시 1만선 위로 올라왔다.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경기부양 조치를 취하겠다는 벤 버냉키 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안전통화인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에 큰 폭으로 올랐다.
이에 유로/달러는 1.2762달러, 엔/달러는 85.23엔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