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기업이 영국계 석유회사 다나 페트롤리엄에 대해 적대적 인수에 나선 것은 석유를 갈망하는 한국의 면모를 보여주기 충분하다고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이 공기업을 통해 적대적 인수 카드를 들고 나옴으로써 석유 공급원 확보에 가세한 것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석유에 대한 목마름을 표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코노미스트지는 미국의 이란 제재 등 정치적으로 한국의 석유 공급이 불안정한 상태인 만큼 한국에겐 이번 기회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기사는 독재정권인 중국에 비해 인수 경쟁에서 다소 우위에 있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지난 20일 한국 석유공사는 다나 페트롤리엄 사에 지난 6개월의 평균 주가인 1135펜스에 59%의 프리미엄을 얹어 18억 7000만 파운드의 인수가를 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