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버냉키 의장은 잭슨홀에서 열린 세계 중앙은행총재 회동에서 향후 미국 경기가 더욱 악화될 경우 비전통적인 조치들을 포함한 추가 경기 부응책을 투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경기 회복세를 우려하며 안전통화를 추구하던 투심이 다소 위험 자산으로 향할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주 버냉키 의장의 발언 이후 달러화와 엔화는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우존스통신은 28일자 전망기사를 통해 그동안 부진한 거시 지표 결과에 매력도가 상승한 달러화와 엔화, 그리스 스위스프랑 등 전통적인 안전통화들이 다소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로/달러가 1.26달러에서 1.29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달러/엔은 84엔에서 86.5엔 사이의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행(BOJ)이 오는 9월 6~7일 정기 통화정책 회의에 앞서 이번 주 초 긴급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은 이같은 연준의 추가 경기 부양책 언급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세가 미약한 것은 사실인 만큼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그리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오는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경우 다시 달러화가 강세 모멘텀을 확보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