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항공부를 대상으로 항공안전기술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08년부터 외국에 대한 항공안전 기술자문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홍콩ㆍ몽골ㆍ미얀마ㆍ라오스ㆍ일본 등 5개국에 자문을 한 적이 있다.
이러한 해외 기술자문은 2008년 5월 UN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실시한 항공안전종합평가(USOAP)에서 우리의 국제기준이행율이 세계 최고수준(98.89%)인 것으로 알려진 이후, 우리의 항공안전제도를 벤치마킹하려는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캄보디아는 현재 ICAO 항공안전종합평가 등 공신력 있는 국제안전평가에서 항공안전취약국으로 평가를 받아 국제사회에서 운항제한을 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국토부는 이번 자문을 위해 항공안전종합평가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항공기술직 2인을 캄보디아 현지에 파견했으며, 항공기 안전증명제도 관련 법규·기준·절차·교육 등의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캄보디아정부는 이번에 실시 된 항공안전 기술자문 결과에 매우 만족스러운 의사를 표현하며 자문분야를 확대, 2차 자문을 실시해 줄 것을 우리정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했으며 국토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안 우리나라가 외국 전문가로부터 기술자문을 받는 입장에서 항공안전체계를 전수하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은 국제사회에서 우리 항공의 위상이 그 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리의 항공안전기술 노하우 전수를 통해 역내 국가들과 협력을 주도해나가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