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수협 구기본 차장,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JP모건 조주현 상무 등 9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50~3.68%, 5년 국고채 3.95~4.14%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45%, 최고 3.6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60%, 최고 3.7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90%, 최고 4.0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10%, 최고 4.20% 전망
▶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 3년 국고채 3.50~3.70%, 5년 국고채 3.95~4.15%
지난주 금리레벨이 단기 저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8월 금통위 이후 형성된 9월 금통위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에 따라 이번주 추가 강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관심있게 보아야 할 것은 그간 강세장을 이끌어 온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 동향과 7월말이후 이어진 외국인 국채선물 포지션의 순매수 감소세 추이이다.
결국 약세장이 온다면, 이 또한 외국인의 매수 공백 혹은 매도세를 중심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54~3.65%, 5년 국고채 3.98~4.15%
외국인에 대한 기대가 지나친 것 같다. 너무 휩쓸리면 안 된다. 정확히 판단을 하고 플레이를 하는 것인지 괜한 기대를 추종하는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조심해야 하는 국면이다. 최근 랠리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입찰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레벨에서 물량을 받는 것은 부담이다. 수급에 대한 기대가 있어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많지는 않지만 9월 주식이 강세로 돌아선 다면 미국 금리가 오를 수 있고 우리나라가 크게 영향 받을 수 있다.
▶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60~3.70%, 5년 국고채 4.05~4.15%
금리가 부담스럽게 많이 내려와 있다. 장기물을 담는다고 하는데 주체는 불확실하다. 예보채, 철도채, 토지채 등 장기 크레딧으로 담는 듯하다. 최근의 10년물 강세로 외인이 산다고 하는데 진짜 외국인 수요인지는 의문이다. 보험사들이 급하게 살 것 같지도 않다.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금리가 지난주 금요일도 좀 조정을 받았는데 이번주는 월말이다. 다음주에 9월 금통위도 있다. 한은 총재도 강도 높은 발언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경계감이 있을 듯하다. 조정의 타이밍일 수 있다. 약세 조정가능성이 있다.
▶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 3년 국고채 3.45~3.60%, 5년 국고채 3.95~4.10%
이번주 지표 발표가 있다. 지표가 좋게 나오면 조정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만일 3년물 3.50%가 깨진다면 지표가 부진하다는 인식 때문일 것이다. 금통위 경계감이 생길 듯하다. 내려가기보다 올라가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많이 오르진 않을 것이다.
▶ 수협 구기본 차장
: 3년 국고채 3.50~3.70%, 5년 국고채 3.95~4.15%
시장이 워낙 강하다. 조정이 오긴 쉽지 않겠지만 너무 많이 내려왔다. 3년 3.50% 초반은 계속 막힌다. 금리인상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가볍게 조정을 받아야 할 듯하다. 크게 조정받을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장기물은 금리가 오르길 기다리는 기관도 있고 해서 가벼운 조정을 받아야 할 것 같다. 조정이 와도 크다기 보다 10~20bp 수준일 것이다. 장기물은 덜 오를 듯하다. 환경상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지속될 것 같다. 1~1.5년 채권매수가 없어졌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게 막힌 상황에서 매수주체가 없다. 밀릴 때 단기는 더 약할 수밖에 없다. 특별한 재료 없이 더 랠리를 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 3년 국고채 3.50~3.70%, 5년 국고채 3.95~4.20%
지난주 올 때까지 온 것 같다. 5년물 기준 4.0% 목표로 롱 접근한듯하다. 4.0% 찍은 뒤, 차익실현이 나오고 장이 밀린 느낌이다.
그동안 강했던 것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게 표시될 때가 됐다.
리스크 관리해야 할 때다. 장기물이 강한 게 실수요 보다는 플래트닝 베팅을 하는 단기계정이 많이 들어 온 듯하다. 차익실현이 나오면 커브가 왔다 갔다 할 듯하다.
이번주 그리 강한 장이 되기 어렵다. 하지만 많이 밀리기도 어렵다. 결국 약간 조정양상을 보일 듯하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50~3.70%, 5년 국고채 3.90~4.15%
경제지표에 비해 채권의 절대금리 수준이 크게 하락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예상된다는 점도 채권매수에 부담요인이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을 제외하고는 국내외 환경이 모두 채권매수에 우호적이다. 채권매수가 불편하지만 결국 금리는 당분간 상승하기 보다는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단기채권보다는 5년물 채권의 상대적 강세를 전망한다.
▶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 3년 국고채 3.45~3.65%, 5년 국고채 3.90~4.10%
이번주 채권시장은 해외지표 및 국내지표에 의한 변동이 예상된다.
물론 국내 시장의 산생발표라던지 물가 상승률 발표가 있긴 하지만 선행지수의 하락이 예상된다. 물가상승률 역시 최대 올라도 3% 아래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큰 충격으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최근 랠리의 장이 금통위 대비, 월말대비로 소폭의 조정이 예상된다.
이번주 채권시장은 주식시장의 조정여부 및 DTI규제, 산생 및 물가, 월말효과 및 급격한 랠리의 연속여부 등 롱재료와 숏재료의 혼합으로 시장의 참여자들의 반응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금리가 큰 폭의 상승보다는 밀릴 때마다 그동안 참여못했던 기관들의 저가 매수가 들어 올거라 판단된다. 또 중장기물의 상방경직성은 상당히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 JP모건 조주현 상무
: 3년 국고채 3.50~3.70%, 5년 국고채 3.95~4.10%
월말지표가 계속 상승세를 보일 듯하다. 대신 상승폭은 둔화될 것이다. 레벨이 그동안 너무 많이 내려와서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추가적으로 매수를 했을 때 먹을 룸이 많은가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지표가 안좋은 쪽으로 나온다고 하면 금리는 크게 오르기 어렵다. 박스권 대응을 해야 할 듯하다.
지표발표가 지나고 주후반으로 갈수록 금통위로 포커스가 맞춰질 것이다.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전강후약을 점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