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현물쪽 포지션이 가벼웠다는 것을 시인하는 장세"라며 "단적으로 밀릴 듯하다가 재차 시세가 오르면서 그동안 순매도로 일관했던 은행과 보험의 매수세가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반적으로 현물에서 추격매수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시세가 오르기만 하면 고평이 났던 괴리도 양상이 전날은 저점대비 무려 30틱이나 오르는 가운데서도 저평 5틱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현물이 선물을 못따라오던 장세는 아니었다는 얘기다.
그는 또 "급격한 플래트닝에 따른 되돌림이 112선 안착을 이끌었던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10-3년 커브가 플래트닝에서 돌면서 112선에 올라산 것 처럼 이번에도 10-3년 플래트닝 박스권 하단인 90bp 안팎 수준에서 커브가 재차 되돌려지고 3년 선물매도-10년 현물매수 포지션에 대한 진입과 되감기가 진행되며 선물 환매수가 나올 수있다는 관측이다.
그는 또 "종가상 20일 이평과 이격이 100틱이상 되는 시점까지 추가 강세룸이 열려있다"며 "20일 이평 이동경로와 시세를 엮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보수적으로 봐도 112.50은 넘어야 시세고점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둔다"며 "보수적으로 봐도 이번 랠리의 고점은 112.50위에서 형성될 개연성이 높다'고 단언했다.
이에 계속해서 매수포지션 홀딩, 저가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그는 또 "외국인의 차익실현 목표가는 적어도 10틱 정도 상향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112.40대나 들어가야 외국인이 차익물량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인이 물량을 내더라도 대량매도 이후 재차 시세를 받치는 만큼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정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예상레인지는 112.30~112.45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