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9%, 61.09엔 상승한 8906.48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전날 종가에서 0.7% 상승한 8908.02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일시 8830엔대까지 밀려났지만 오후들어 다시 8900엔선을 회복했다.
숏커버링 매수세에다 일부 기술적 반등 요인이 더해지면서 지수 오름세를 이끌었다. 중국 증시가 실적 호재를 타고 오른 것도 투자심리에 도움이 됐다.
특히 엔화 강세가 주춤한 데 힘입어 최근 낙폭이 컸던 수출주를 중심으로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됐다. 캐논이 1.3%, 교세라가 2%, 파나소닉은 1.7% 각각 급등했고. 인도 모터사이클 연간 생산용량을 두 배로 늘린다고 밝힌 스즈키가 2.9%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장 마감 후 호주 P&N비버리지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힌 아사히주류는 정규장에서 0.5% 오른채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당국의 개입이 멀지 않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은 엔화 강세에 대한 정책 부재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의 요인으로 인해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이날은 오자와 이치로 전 간사장이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선언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일부 가져갔으나, 주식시장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한편 토픽스지수는 전날에 비해 0.6% 상승한 811.79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