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가 은행권 지원에 대한 부담으로 국가등급 강등을 당한 여파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간밤 나온 미국 주택지표의 악재로 글로벌 경기애 대한 우려가 강화된 점도 지수 하락세를 이끄는 요인이다.
범유럽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0.15% 하락한 1017.96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2% 하락 출발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09%, 프랑스 CAC-40지수는 0.2%, 영국 FTSE100 지수는 0.08% 각각 하락하고 있다.
앞서 신용평가사 S&P는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등급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부여했다.
그 여파로 뱅크오브아일랜드와 얼라이드아이리시뱅크 등이 2% 내외로 빠지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경제회복세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털로오일과 엑스트라타 그리고 카작무스 등 상품 관련 주들도 1.4~3.7% 급락하고 있다.
예상을 밑돈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BHP빌리턴은 0.3%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시장의 한 전문가는 "이번 여름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유로존 국가채무 우려가 잠시 수면 아래로 사라졌으나 이번 아일랜드 등급 강등을 계기로 다시 부상하는 분위기"라고 논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