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LG디스플레이가 대만 노트북 제조업체인 콤팔(Compal)사와 합작사 설립을 추진중이다.
LGD 고위 관계자는 23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제 관련 사안에 대해 이사회 승인이 났을 뿐 양사가 합의해 사인한 것이 아니다"며 "향후 구체적인 법인 설립 등에 대해 협상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제출한 2/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사회에서 콤팔사와의 합작사 추진 안건을 논의키로 했다.
이에 LD디스플레이는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이를 승인한 것. 다만 아직 양사의 협상과정이 남아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이번 합작사 설립추진 건은 단순히 ODM(제조업자설계생산)사업 강화 차원이라기 보단 LG디스플레이의 비즈니스 변화 전략측면에서 단순 부품공급에서 벗어나 완제품 영역까지 확대해 나가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콤팔사는 글로벌시장에서 대표적인 노트북 ODM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도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