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 은행은 약 36.4조원의 부동산 PF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10.6조원을 요주의 이하 여신으로 분류했고 3조원의 충당금을 적립, 전체 부동산 PF대출의 8.2%에 해당하는 충당금을 적립했다.
최근 부동산 PF대출에 대한 건전성 강화로 인한 충당금 부담이 전 은행권의 3~4분기 실적 저조로 이어질 것이라는 악재에 노출되면서, 은행권의 건전성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2분기 실적에 이미 반영된 충당금 이외에도 추가적인 충당금비용에 대한 부담은, 글로벌은행주의 약세와 더불어 국내 은행의 주가에 악영향을 지속하고 있다
8월 들어 은행주의 주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월초대비 -4.7% 하락했고, 시장대비로도 -5.7% 언더퍼폼(Underperform)하는 저조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대구은행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진 상황이다
한화증권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신한, 하나, 부산과 같은 부동산 PF대출에 대한 건전성이 양호한 은행까지도 동반 하락한 현시점에서, 시장의 과도한 우려로 인한 주가 디스카운드를 이용하여 우량은행에 대한 매수강도를 높일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