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신증권은 SK C&C의 올해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82.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 8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대신증권이 예상한 SK C&C의 올해 수출액은 945억원 규모다.
이어 내년에도 해외사업의 성장이 이어져 올해 대비 52.1% 증가한 1437억원의 수출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해외 IT 프로젝트 뿐 아니라, 모바일 솔루션 등 신성장 동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SK C&C가 미국, 중국, 인도 시장에서 모바일 솔루션과 ITS 분야 등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점치며,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0.2% 성장한 15770억원,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1600억원, 당기순이익은 269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SK C&C는 최근 해외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도 아제르바이잔 바쿠시 ITS 프로젝트, 터키 EWTS 프로젝트, 몽골 울란바토르 ITS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대신증권은, 아직 SK C&C가 그룹의 지주회사인 SK㈜의 지분 31.8%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중장기적으로 SK그룹에서 SK C&C와 SK㈜의 구조조정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예상 시나리오 중 SK C&C와 SK㈜가 합병을 한 후 SK C&C의 사업부인 IT서비스 부문을 스핀-오프 하는 방법이 가장 유력할 것”이라며, 이 시나리오가 SK C&C 주주에게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점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