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 입찰이후 대기매수들이 유입되고 있는데다 외국인도 순매수로 전환한 모습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2시 15분 현재 111.50로 전날보다 15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3틱 내린 111.32에 장을 출발한 뒤 111.26까지 밀려났지만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 111.54로 고점을 높인 상황이다.
1600계약 이상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현재 9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과 투신도 3150계약과 730계약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은행은 414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보험도 290계약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통안입찰이 강세마감된 이후 통안대비 비워둔 물량을 채우고 있고, 외국인도 순매수 전환했다"며 "아무래도 대기매수들이 많은 듯하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증권사들이 숏커버가 대충 끝났다는 것을 매도의 이유로 삼는 듯했으나 현물을 매도하면 얘기는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기매수가 엄청난 시장"이라며 "은행의 경우 현·선물 숏이 다소 깊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기간조정심리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밀릴 만한 요인이 없다"며 "111.55~111.60정도를 고점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 더 갈 것 같은 기세"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