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FRB의 국채매입에도 불구하고 생산지표 호전과 차익실현 물량 출회로 美국채금리(10년물)가 상승해 2.6%대로 재진입했다"며 "금일 국채선물은 전일 장막판의 약세 흐름이 개장초 연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초 美국채금리의 가파른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에서는 레벨부담으로 금리하락세가 제한됐었다"며 "이를 감안할 때 美금리가 상승한 오늘, 장중 강세 시도가 출현하지 못할 경우 가격조정을 본격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수급변화의 가능성도 점쳤다.
증권사의 숏버커 마무리, 외국인의 매수강도 약화 등 수급상의 변화가 감지된다는 얘기다.
그는 "지난 8월 금통위에 이어서 통화당국이 하반기 물가상승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은 우호적인 수급상황에 따라 가격낙폭이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대 헷지기관인 증권의 숏커버 유입이 외국인의 차익실현 물량을 대체하면서 국채선물의 하락속도를 제한시키는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증권의 숏커버 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고, 외국인의 매수강도는 현저히 약화되고 있다"며 "선물수급에서의 상황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예상범위 : (161E9) 111.20~111.50p












